산청수해복구2

7월 24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산청 수해 복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국민의힘 진해지역당협의회와 함께했고, 청년위원 자격으로 참여했습니다.

오늘 맡은 곳은 염색을 생업으로 삼는 한옥 기와집 민가였습니다. 구석구석 처마와 기둥 사이에 들러붙은 흙을 씻어 내는 데 시간이 훨씬 더 오래 걸렸고, 색색의 염료들이 물과 흙에 뒤섞여 더 이상 쓸 수 없게 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한 번에 복구가 끝날 수는 없지만, 다시 염색 가마에 불을 지피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며 오늘도 함께 빗자루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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