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후원물품전달식

7월 4일 금요일,
경상남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 작은 나눔의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학대와 차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분들을 찾아내어 지켜주는, 조용하지만 꼭 필요한 공간이더라고요.

손수 준비한 물품 상자를 전해 드리는데, “많이 힘드셨겠다”라는 말밖에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크지 않은 도움인데도 고마워하시는 눈빛을 보니, 오히려 제가 더 죄송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나라가 진짜 따뜻해지는 건 거창한 말이 아니라, 이런 작은 일들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때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 만난 분들이 조금은 덜 외롭고, 이 사회가 자신들을 잊지 않았다고 느끼셨기를 조심스레 바라봅니다.

우리 주변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일상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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