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경화동주민자치회와 여러 관변단체장들과 함께 화순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경화동 바르게살기위원장, 경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자격으로 참여해 다른 지역의 주민자치와 복지 사례를 꼼꼼히 살펴보았다.
답사 코스로 운주사를 찾아 석불과 석탑이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며, 오래된 시간의 숨결을 온몸으로 느꼈다. 이어서 화순고인돌유적지에 들러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사람들의 삶을 상상해 보니, 지금 우리가 사는 마을을 어떻게 남겨야 할지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견학만 한 것이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며 신나게 놀기도 했다. 버스 안에서 오가는 농담과 노래, 함께 찍은 사진들 덕분에, 일로 만나는 사이를 넘어 같은 동네를 책임지는 동지로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런 하루가 쌓여, 앞으로 경화동을 더 따뜻하고 활기찬 동네로 만들어 갈 힘이 된다고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