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이종욱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진해동부지역 주민소통간담회에 참석했다. 회의실을 가득 메운 주민들의 목소리 속에서, 창원시 전체의 구조와 예산, 도시계획 속에서 진해의 입지가 얼마나 뒤로 밀려 있었는지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도로·대중교통·교육·문화 인프라 등 여러 분야에서 “진해는 늘 나중”이라는 체감이 공통된 문제라는 사실이 마음에 깊이 남았다.
간담회가 진행될수록 단순한 불만 제기 자리가 아니라, 진해 발전을 위해 무엇을 바꾸고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바뀌어 갔다. 주민 한 분 한 분의 제안과 문제 제기가 곧 ‘진해 발전 청사진’의 밑그림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 의견들을 꼭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더 무겁게 다가왔다.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진해가 창원 속의 변두리가 아니라 당당한 중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