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토론회 사회

3월 9일, 웅천주자영당 청년유사로서 마산 황룡사 법당에서 열린 ‘유·불·기 평화 토론회’에 사회자로 참석했다. 전통과 현대 종교가 함께 숨 쉬는 법당에서 유교·불교·기독교 세 종교가 한자리에 모여 평화와 상생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진행하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어깨가 무거우면서도 뜻깊게 느껴졌다.

발제와 지정 토론, 청중 질의까지 흐름을 조율하며 서로의 신앙과 전통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질문과 발언 시간을 균형 있게 배분했다. “다름을 인정하고 경청하는 데서 평화가 시작된다”는 공통의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모여 나올 수 있도록 사회자의 역할에 집중했던, 기억에 남는 토론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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